[Preview]PARLEE ALTUM 완성차 | FAQ 자주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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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말하건데, 팔리 알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예전엔 참새들이 팔리는 무조건 수제작 Z0,1,2,3 프레임만이 진리라고 여겼는데, 요즘은 빛을 보지 못했던 알텀의 진면모가 온 땅에 소문이 퍼졌는지, 알텀에 대해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작년 17년도보다 올해 문의가 늘어서 그런지, 18년도부터 PARLEE가 새롭게 추가한 완성차 라인업 안에서 알텀 정보를 뒤적거리느라 혼란스러운 사람들이 많은듯 하여 FAQ 포스트를 준비했다.





PARLEE ALTUM Ultegra R8000 Complete Bike


Q1. 팔리 알텀이 완성차가 있다니 놀랍다. 사실, 그동안 한번도 이 사실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느 날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원래 있었나? 내가 몰랐던 것인가? 미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만 이렇게 판매하는건가?

A. 팔리는 원래 완성차라는 옵션은 없었다. 팔리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커스텀 프레임을 주문할 때 팔리에게 원하는 그룹셋을 요청하면 라이더의 편의를 위해 프레임과 요청한 구동계 그룹셋을 한꺼번에 내려주긴 했어도, 팔리 공식 홈페이지에 완성차(complete bike)라는 명명하에 콕핏과 휠, 액세서리까지 스펙을 기재해놓지는 않았었다. 다시 말해 정해진 스펙대로 구입해야하는, 일명 '완성차'는 팔리에 없었다. 이건 올해들어 처음 생겨난 옵션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만 완성차로 판매하는게 아니다.

랩의 팔리 브랜드 페이지(https://lab306.co.kr/parlee-all)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팔리의 알텀 뿐만 아니라 Z시리즈, 치바코, TTiR 등 팔리의 모든 라인업에 완성차 옵션이 생겼다. 이제는 프레임셋을 구입할 수도 있고, 정해진 스펙의 완성차를 구입할 수도 있다.


ALTUM vs. ALTUM LE 콕핏 비교


Q2. Z시리즈나 치바코도 완성차로 구입할 수 있다니, 처음 알게된 사실이다. 일단, 궁금했던 것은 알텀이었으니, 다시 알텀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다. 원래 알텀LE라는 모델도 있었나? 알텀과 알텀LE의 차이는 무엇인가?

A. LE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이다. 한정판이라고 하면 데겐콜브, 콘타, 사간 등의 선수 에디션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제약 없는 커스텀 페인팅이 가능한 팔리에서는 프로 선수의 업을 기리는 에디션을 한정판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우리 모두 각자의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Limited'라는 것이 붙었다고 보면 좋겠다. 알텀과 알텀LE의 가장 큰 차이는 커스텀 페인팅이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은가의 차이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계속 알고 있었던 '알텀 프레임셋(set) = 알텀 프레임 + 팔리 스템 + 팔리 핸들바 + 팔리 시트포스트' + 아룬델 맨디블 케이지 2개 + 커스텀 페인팅 가능'의 옵션은 알텀LE가 되었고, 'LE가 아닌 알텀'은 이 모든 옵션을 제하고 정해진 옵션대로 구입하면 되는 편리한 완성차 옵션이 되었다.



페인팅은 전부 미국에서-


Q3. 그럼 또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알텀LE'와 'LE가 아닌 알텀'에서 프레임은 같은 알텀 프레임이 맞는가? 웬지 LE에 들어있는 알텀프레임이 더 상급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A. LE든 LE가 아니든, 알텀이면 다 같은 알텀 프레임이다. 이제 알텀에서 등급은 없다. 예전에는 알텀과 알텀R이 나뉘어져서, 알텀R보다 알텀이 더 상급이었지만, 이제 알텀R이 단종되면서 알텀은 그 카테고리 안에서 모두 같은 최상급이다. 덧붙이자면 팔리에는 17년식 알텀, 16년식 알텀이라는 꼬리표도 없다. 알텀은 다 알텀이다.



Q4. 알텀에 울테그라 8000그룹셋이 달린 완성차가 590만원이다. 그런데 알텀LE 프레임셋은 680만원이다. 가격만 놓고 보면 알텀 완성차가 훨씬 저렴하게 생각된다.

A. 단순하게 생각해서 (커스텀 페인팅 옵션 생각하지 않고) 프레임과 핸들바/스템/시트포스트/카본케이지 2개를 구입하는 데에 LE는 680만원이고, (커스텀 페인팅은 안 되지만) 당장 타고 나갈 수 있게 모든 것을 다 포함하는 완성차는 590만원인지라, 완성차가 많이 저렴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듯 해 보인다. 실제로도 랩에서는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사실은, 정말 알텀LE보다 알텀 완성차가 저렴하다. 하지만 오해할만큼 저렴한 것은 아니고, 수치적으로 약간 더 저렴하다. 이건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표가 낫겠다 싶어 한번 만들어 보았다.



[표1] 알텀 울테그라 완성차 vs. 알텀LE 프레임셋


표를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굵은 실선 아래는 프레임과 부품을 낱개로 구입할 때의 가격이다. 물론 알텀은 프레임 세트가 아닌 프레임 단품으로만은 구입할 수 없다. 참고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예전에 콕핏을 포함하지 않았을 때의 알텀 프레임 가격'을 적어보았다. (알텀에서 핸들바/스템을 포함시키기 시작한지 한 3년 정도 된 듯하다. :))
표에서는 굵은 실선 위의 수치가 중점 사안이다. 모든 완성차는 그 각각의 부품을 따로 구입한다고 가정 했을 때는 완성차의 금액을 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완성차의 가격이 저렴한 것인지 아닌지는 '680만원 빼기 590만원'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의 총액이 완성 제품의 금액을 얼마나 웃도는지를 계산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붉은 테두리로 강조한 '프레임을 포함한 모든 부속 가격 ÷ 완성차 가격'이 높을 수록 그 제품가격은 '구성대비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알텀 울테그라 완성차는 아무리 알텀 프레임에 팔리의 카본 스템/핸들바/시트포스트 구성이 포함되는 LE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35%이상 저렴하다.
그럼, '알텀울테그라 완성차'와 '알텀LE울테그라 완성차'를 비교하면 어떨까? 아래 표를 살펴보자.



[표2] 알텀 울테그라 완성차 vs. 알텀LE 울테그라 완성차


LE프레임셋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LE울테그라 완성차를 구입하는 것이 29% 저렴하지만, 역시나 LE가 아닌 알텀 울테그라를 구입하는 것이 6% 더 저렴하다. 결과적으로 프레임셋보다 팔리의 모든 완성차가 더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둘을 비교할 때는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LE모델만 커스텀 페인팅이 가능하다.


[표3] 알텀 울테그라 완성차 vs. 트렉 에몬다 SLR 6


이건 재미로 보는 지표. 랩이 애정하는 브랜드인 트렉의 에몬다 중 최상급 프레임에 울테그라가 장착되어 있는 완성모델을 구입한다면 팔리 알텀 울테그라 완성차와 비교했을 때 몇 퍼센트 구성 차이가 있을지를 비교해보았다.
(* 본트래거의 패러다임 콤프 TLR 휠셋은 국내에서 단품으로 구입할 수 없기에 해외 가격을 대략 환산하여 집어넣었다.)
(* 재미 비교에 스페셜라이즈드의 에스웍스도 해보고 싶었으나, 스페셜라이즈드의 최상급 프레임인 에스웍스에는 울테그라를 장착하고 출시한 완성차가 없기 때문에, 이번 별들의 전쟁에서는 참여시킬 수 없었다.)

※ 물론 이 표에는 오해하지 말아야할 심각한 전제 조건이 있다.
1) 이 표는 절대 가격대비 성능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부품을 단품으로 각각 구입 했을 때와 기재된 완성 스펙으로 구입할 때의 비교 비율을 본 것이다.
2) 또한 이러한 비교표는 동일 브랜드 안에서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지만, 각기 다른 브랜드 제품 사이를 비교하면 오류를 범할 수 있다. (트렉 에몬다SLR6와의 비교는 재미요소였다. 하하)




Q5. 그럼 알텀 완성차 구성에 커스텀 컬러를 추가 하고 싶다. 같은 알텀 프레임이라면 그렇게도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A. 알텀 완성차의 올해 색상은 하나이다. 바로 흰색!
하나의 색을 대량 생산하면서 전체적인 가격을 절감한 제품 가격이기 때문에, 완성차 가격으로 커스텀 페인팅까지 하고 싶다면, 너무 욕심 부리는 건 아닌지 가슴에 두 손 얹고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씨-익)
커스텀 페인팅은 LE모델에서만 가능하다.


PALREE ALTUM Blue Tint / Lilac Purple / Latte,Silver,BabyBlue 커스텀페인팅작품들.


Q6. 그럼 알텀 완성차에서 프레임만 구입하고 싶다. 아니면 팔리의 스템/핸들바/시트포스트/아룬델케이지2개가 포함된 LE프레임셋에서 그냥 프레임만 구입하고 싶다. 전체 스펙에서 바꾸고 싶은 것이 몇 가지 있기 때문이다.

A. 이런 질문은 다른 브랜드도 아니고 PARLEE이기 때문에 더 자주 나오는 것 같다. PARLEE는 완성 스펙이나 정해진 세트 구성이 아니라, 늘 프레임을 구입하고 부속은 구미에 맞게 조립해서 타는 자전거였기 때문이리라.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랩의 두 주인은 참새들이 늘 왜 이리 물어보는지 그 마음 다- 이해한다. 하하)

앞서 말했듯이 여타 브랜드의 완성차처럼, 알텀 105, 알텀 울테그라, 알텀 듀라에이스를 주문하면 기재된 모든 부속이 함께 랩에 도착한다. 알텀은 프레임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알텀LE프레임셋은 역시나 스템/핸들바/시트포스트가 함께 온다.
그 안에서 프레임만 따로 주문을 넣을 수 있는 틈은 아예 없다. 만약 프레임만을 원한다면 알텀LE프레임셋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 어떤 다른 브랜드의 스템/핸들바/시트포스트보다 팔리에는 팔리 컴포넌트가 퍼포먼스 측면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제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결론

여전히 모든 자전거는 꾸미기 나름인지라, 어떤 이가 타는 알텀은 1500만원을 훌쩍 넘기기도 한다. 프레임을 따로 구입하려 하는 참새들은 대개 그 나름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높은 사양의 부속들로 조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성이 공식이 되어버려, 훌륭한 프레임으로 로드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려조차 하지 않는 이들도 많다.
어쩌면 알텀 완성차는 알텀이라는 좋은 프레임 바탕을 먼저 손에 쥐고, 자전거를 시작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새하얀 바탕에 팔리 로고가 만화 느낌으로 들어간 이번 알텀울테그라 완성차 사진을 들여다볼까!



PARLEE ALTUM Ultegra Complete Bike



Arundel Gecko Bartape



Zipp Service Course Stem, Handlebar



BR-R8000



Fizik Arione Saddle, Zipp Service Course Seatpost



FC-R8000 50x34T



RD-R8000, CS-R8000, CN-HG701



FD-R8000



Painted in USA



Flex-Fit Topcap



CS-R8000, 11-28T



체인스테이 안쪽 그라데이션-



Vittoria Corea Speed 700x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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