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Hidden Training | 언택트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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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겨울 트레이닝, 각각의 모습

아마 여러분은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해야지', 또는 '이번 겨울에는 매일매일 로라를 타야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올해 겨울은 다르게 보내기로 마음을 먹을 것이고, 아마도 작년에도 이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다. '매일 로라를 탈거야...' 라고 말이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지금까지 랩에서 들여다 보았을 때 여러 유형의 참새들이 있었다. 값비싼 트레이닝 장비를 집에 갖춰놓았는데 몇 번 타보지도 못하고 빨래 건조대로 활용하게 되었다든지, 그냥 타는 건 흥미가 생기지 않아 즈위프트를 결제하고서는 한 달에 몇 번 타지도 않았다든지. 게다가 월정액을 해지하지 않아, 타지도 않은 즈위프트를 몇 개월 돈을 더 낸 경우도 있었고.
'아- 나는 독서실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역시 공부는 학원이지'라고 생각하며 사이클 관련 아카데미를 들어갔는데, 한 번 두 번 빠지기 시작하면서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타이밍부터 아예 끈을 놓아버렸던 기억.

물론 성실한 타입도 있었다. 집에 설치한 로라를 정말 하루에 한 시간씩,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하게 탔고, 즈위프트를 알차게 이용한 사람도 많았다. 그것으로 레이스/워크아웃/밋-업 등 충실히 기능을 활용하여 가상의 현실이지만 심장 요동치는 대회 분위기와 코치가 옆에 있는 것 같은 운동 플로우, 친구와 만나서 자전거 타는 것을 재밌게 이용한 타입.
학원을 열심히 다닌 타입도 있었다. 특별한 건 없었지만, 단지 개근 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시즌의 다리 상태가 많이 달라 보이긴 하더라.



1.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의 범주

만약 이들에게 계획(planner)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단순히 '로라를 타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의 매일의 로라 스케줄을 계획했다면 스마트 트레이너가 빨래 건조대로 전락하는 일을 막을 수 있지는 않았을까?즈위프트에서 아무 워크아웃을 클릭하다가 재미 없다며 종료 버튼을 누르는 일이 드물어지지는 않았을까? 획일, 정형화된 학원의 커리큘럼에서 흥미를 잃게 되는 일이 줄어들지는 않을지 말이다.

집을 지을 때 '하루에 한 시간씩 공사를 해야지'라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없다. '이번엔 집을 지어볼까?그럼 장비를 사야지'라며 장비를 사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 것처럼.
도면을 그리고 (또는 도면을 그려줄 전문가를 섭외하고)업체를 선별하고 (요즘엔 직접 짓는 사람들도 있고)공사 기간과 비용을 설정한다. 잘 세운 계획이 있다면, 중간에 싫증을 내거나 흥미를 잃을 틈이 없어진다. 실천하는데에 투입할 비용과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일을 미루려 하지 않을 뿐더러, 그날의 여유 시간에 따라 아무 공사(워크아웃)나 먼저 진행하지도 않을 것이고, (학원처럼)모두가 똑같은 집을 짓지도 않을 것이다.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의 길로 진입하게 된다. 이것은 다 계획과 목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웃음)






2. 그란폰도의 여왕, 주미의 스케줄링

그란폰도의 여왕, 주미는 어떨까? 요즘 랩에서는 '평로라의 여왕'으로 통하는 그는 지난 3년 동안 거의 대부분의 대회에서 포디엄에 올랐던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힘든 대회로 손꼽히는 설악 그란폰도에서는 2년 연속 여성 통합 1위를 거머쥐었던 그다.

이 친구는 트레이닝을 하나의 큰 프로젝트로 설정한다. 목표하는 대회가 있다면 그 대회의 수개월 전부터 본인의 훈련을 디자인한다. 매월 세분화시킨 목표가 있고, 매일의 과제가 있다. 하루의 훈련을 수행하면 그날 가민으로 기록한 데이터를 WKO 프로그램으로 그래프를 들여다본다. 리뷰는 필수로 한다.

단순하게 성실하고 열심히 훈련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옆에서 지켜보면 그가 훈련에 대해서 집중이 좋은 이유, 다른 이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의 스케줄링이었다.





3. 나를 위해 공부한 것들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 주변에 멋진 조력자들이 많았기도 했지만, 지금처럼 그녀의 플랜을 스스로 설정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그가 지난 7-8년간 꾸준히 공부했던 것이 가장 컸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유독 재미있었다는 그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탈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었다. 하루 24시간 중 자전거를 탈 시간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원서를 들춰보며 필요한 지식을 탐닉하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지식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은 그가 근무했던 곳에서 트레이닝 클래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나를 위해 공부한 것을 사람들과 나누기도 한 것이다.

사람들을 독려하는 것이 그가 트레이너로서 집중한 사안이긴 하지만, 이는 곧 개개인에게 접목시킬, 성향에 따른 각자의 다른 플래닝,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계획 수정이 주된 일이었다.

그란폰도의 여제, 그녀의 주변엔 항상 그녀의 지식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플레이어가 크루를 형성하는 일은 드물지만, 그에게는 항상 주변에 따르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스스로를 위해 공부한 지적 자원을 나누는데에 아낌이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지. (웃음)


The best plan is only good intentions until it is effective put into action with the right resources. | Peter Drucker




4. 히든 트레이닝 | 언택트 트레이닝

이번엔 랩의 히든밸리에서 그의 지식을 나눈다. 주미가 여러분의 '동계 트레이닝을 플래닝 할 것'이다. 그냥 로라를 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청사진을 그린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안장 위에 오르지만, 훈련 내내 주미가 옆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사전 인터뷰를 통해 전체 훈련 기간을 설정
  • 한 달, 일주일, 하루 단위로 훈련을 세분화하여 운동량, 강도, 빈도, 시간, 회복 등 강약의 주기를 설정
  •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특수 상황, 신체의 다름을 감안하여 맞춤 트레이닝 스케줄링
  • 모든 훈련 모니터링, 세밀 분석 보고
  • 훈련의 강도, 빈도, 지속 시간은 각자의 역량과 수행 능력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시킬 예정



5. 신청방법

히든밸리 브론즈 등급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lab306.co.kr/hidden-trai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