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세 번째 도약. 충만한 기운의 날들


그 좁아터졌던 집구석이

미캐닉조의 한량 시절을 빛내주었던, 초창기 참새들의 아지트 북가좌동 306번지를 첫 번째 발판으로 삼고, 상수동 끝자락에 둥지를 틀고 참새들의 사랑을 양분 삼아 번듯하게 잘 있어준 랩방앗간이 이제 어엿한 5년 차 매장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참새들이 보내준 그간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며, 모두의 행복을 위해 두 주인의 새로운 파트너, 송주미와 함께 세 번째 도약을 시작합니다.

눈 감고 걸어도 매장 끝에서 끝까지 열 보도 채 되지 않는 작은 공간이라 푸념했던 것이 불과 몇 개월 전인데, 송팀장님과 함께 하는 요즘은 어디 하나 눈길 주지 못하는 곳 없이 샅샅이 돌볼 수 있어 100평 공간이 부럽지 않은 나날입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방앗간 분위기를 따스하게 만드는 그녀의 등장에 두 주인 뿐만 아니라 참새들도 다정하여 잠 못 이루기도 하죠.

셋이 함께 하는 랩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되나요?
랩의 새로운 멤버 송주미 팀장님에게 웰컴 인사를 건네보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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