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자전거 관리 앱 | 캐논데일 어플과 전용 속도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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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논데일 자전거의 (상위 라인업) 대부분에 '캐논데일 속도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캐논데일이 최근에 진행한 '멋진 일' 중 하나인데, 이 속도 센서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반 속도 센서는 바퀴의 회전을 체크하는 데에 그치지만, 캐논데일의 이 센서는 속도를 체크하는 본업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자를 위해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처럼 기대하지 않았던 작은 일처리도 능숙하게 해주죠.


자- 그럼 이 작은 센서가 얼마나 멋진 일을 하는지 살펴볼까요?

캐논데일 속도 센서

이 부품은 트렉의 듀오트랩처럼 '센서를 삽입하라'는 어떤 공간이 아닌, 정말 센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어떤 것도 추가 구입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CR2032를 사용하고, 그것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민과 협업하여 개발한 속도 센서라서, 근본적인 방식은 가민 센서와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프론트 허브 부근에 심어진 캐논데일 속도 센서


달리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기록하는 센서

속도 센서 스스로 30개까지 라이딩을 기록합니다. 어떤 본체와 연결하지 않고서도 센서 자체에 메모리 기능이 있어 30회의 주행 로그를 저장합니다.
라이드를 시작할 때 스타트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속도 센서가 스스로 움직임을 감지하면, 기록이 시작됩니다. 주행 내내 정확하게 속도를 측정하고 주행 거리와 주행 시간도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라이드를 마치고 나중에 핸드폰과 센서를 페어링 하면 그간의 데이터들이 동기화(sync) 됩니다. 



다운로드한 캐논데일 어플


캐논데일 앱 : 차대번호 자동 인식

스마트폰에 캐논데일 어플을 설치해보세요. 캐논데일 휠 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이 어플도 센서와 마찬가지로 가민과 협업하여 만들었지만, 진지한 레이스 분위기로 가득한 가민 커넥트보다는 캐주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어플입니다.

(*자전거 브랜드의 어플이다보니 자전거 자체의 유지 보수, 관리 기능이 많아서 유용합니다. 어쩌면 라이드 관리 어플보다는 자전거 관리 어플에 더 가깝기 때문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과 함께 사용해도 될 정도로 신선한 기능이 많습니다.)


어어플 시작 화면



캐논데일 속도 센서의 주행기록을 어플과 동기화 시키면 보이는 액티비티 개요 화면


캐논데일 속도 센서의 주행기록을 어플과 동기화 시키면 보이는 액티비티 개요 화면



캐논데일 속도 센서의 주행기록을 어플과 동기화 시키면 보이는 액티비티 개요 화면



액티비티 목록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액티비티 목록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액티비티 목록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액티비티 목록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개러지 카테고리 첫 화면에서 상위 등록된 자전거의 사진이 보인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으로 휠 센서와 페어링 하면, 자전거의 차대번호(시리얼 번호)와 모델명이 나타납니다. 이로써 각각의 해당 모델에 맞는 사용자 매뉴얼을 검색하지 않고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 자전거의 스펙 리스트가 상세하게 나오고, 혹시라도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면, 대체가 가능한 다른 품목까지 안내합니다.

X-레이 같은 재밌는 기능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자전거에 서스펜션이 있다면, X-레이 기능을 눌러서 서스펜션의 숨겨진 정보를 찾게 도와줍니다. 내 자전거의 기능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이용할 때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돌볼 때도 당황하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겠죠? 내 자전거에 관해 습득하면 좋을 유지 보수에 관한 영상 리스트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똑똑한 캐논데일 속도 센서에 내 차대번호가 심어져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개러지 리스트에서 자전거를 클릭하면 4개의 아이콘이 표시된다 : Fit, Suspension, Parts, Service

자전거마다 활성화되는 아이콘의 개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탑스톤 카본 레프티 3' 제품은 레프티 샥이 있는 제품이라 서스펜션 아이콘이 활성화되었지만, 서스펜션이 없는 자전거에는 그 카테고리가 비활성화됩니다.


'Fit'을 클릭하면 자전거의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볼 수 있고 나의 핏 데이터를 기록해놓을 수 있다


'Fit'을 클릭하면 자전거의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볼 수 있고 나의 핏 데이터를 기록해놓을 수 있다


'Suspension'을 클릭하면 몸무게와 주행 환경에 따라 선호하는 샥 공기압을 기록해 둘 수 있다


'Parts'를 클릭하면 자전거의 순정 구성 부품의 스펙과 대체 가능한 부품을 볼 수 있다


'Parts'를 클릭하면 자전거의 순정 구성 부품의 스펙과 대체 가능한 부품을 볼 수 있다


'Service'를 클릭하면 자전거 주인이 관리해야 할 정비 리스트와 샵에서 받아야 할 정비 리스트가 보인다


'Service'를 클릭하면 자전거 주인이 관리해야 할 정비 리스트와 샵에서 받아야 할 정비 리스트가 보인다

캐논데일 앱 : 적절한 정비 주기 안내

속도 센서에는 주행 거리와 시간도 차곡차곡 쌓입니다.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시켜주면, 어플에서는 여러분에게 정비가 필요한 때를 알려줍니다. 안전 점검이 필요한 주기를 상기시켜주기도 하고, 세척이나 윤활이 필요할 때가 다가오면 알려주기도 합니다. 

서스펜션이 포함된 자전거는 샥을 유지 보수할 수 있도록 관리 리스트에 추가되어 있고, 라이더의 주행시간이 이곳에도 자동으로 합산되어 있어 막대그래프로 편리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샵에서 정비를 받은 이후에는, 어플에 이를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기록해두어야만 정비 관련 리마인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구요.


리소스 카테고리에서는 보유 중인 자전거와 부품 매뉴얼부터 정비 동영상까지 모여있다


캐논데일 앱 : 우리의 행성에 책임을 다하기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친환경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되었을 때는 에코-프렌들리를 위해서 구입하지는 않았을지언정, 이용하는 내내 나의 행동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지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캐논데일 어플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나의 행위가 얼마만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리터의 기름을 아꼈는지 보여줍니다. 이 기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많은 동기 중,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더 크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캐논데일의 퀵(Quick) 하이브리드 모델 콘셉트 사진 : 라이더가 스마트폰을 스템에 부착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매우 간결하게 스템에 장착되어 있는 모습



SP 커넥트 마운트로 스템에 장착

SP 커넥트 마운트 : 가장 간결하고 편리한, 캐논데일 전용 핸드폰 거치대

깔끔하게 기본 장착되어 있는 전용 속도 센서와 편리한 기능이 듬뿍 담겨있는 전용 앱... 게다가 핸드폰을 자전거에 간결하고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까지 있다니.
캐논데일은 독일 브랜드인 SP 커넥트 마운트*를 스템에 내장시켜 자전거를 출시하였습니다.

피트니스 하이브리드 라인업인 퀵(Quick) 시리즈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고 싶다면 핸드폰 케이스를 바꿀 필요도 없이 SP 커넥트의 유니버설 마운트를 케이스 뒷면에 부착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SP 커넥트는 스쿠터, 바이크, 자동차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많아서 핸드폰에 설치한 마운트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P 커넥트의 마운트를 설치할 수 있는 스템




왼쪽처럼 구멍이 있고, 마운트 키트를 스템에 장착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 커버에 유니버설 마운트만 장착해도 SP커넥트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SP 커넥트 취급처 https://suomykorea.com/


요약


캐논데일 센서

특징

· 가민과 협업하여 만든 속도 센서
· ANT+와 블루투스 모두 가능
· 센서 내부에 30개의 라이드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이 있음 : 이후 라이드는 자동으로 덮어쓰기 가능
· 센서 스스로 라이드 시작과 종료를 감지함
· 핸드폰이나 속도계 본체 없이도 센서만 사용 가능. 단, 이 경우엔 실시간 속도를 볼 수 없음.
· 주행할 때 핸드폰과 연결하면 GPS 로그 기록도 가능

장점

· 속도 센서가 깔끔하게 장착되어 보기 좋다.
· ANT+와 블루투스 모두 호환된다.
· 심부름, 마실처럼 속도계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작은 라이딩도 전부 자동으로 기록됨 : 바퀴만 굴러가면 알아서 기록한다.
· CR2032 건전지 사용

단점

· 속도 센서의 주행거리, 스타트/종료 시각이 실제 주행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캐논데일 앱

특징

· 차량 관리 앱으로 잘 알려진 마이클(마카롱)과 쓰임새가 비슷하다. 자전거계의 관리 앱으로 유용.
· 등록한 자전거의 모든 정보를 스캔할 수 있다 : 제품 매뉴얼, 부품 매뉴얼, 정비 방법
· 자전거의 유지 보수 내용을 기록할 수 있으며, 주행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하여 유지 보수 시점을 알려준다.
· 자전거에 내 정보를 상세하게 기록한다 : 피팅 포지션 기록, 라이더 프로필 기록
· 라이드 활동을 기록한다.
· 주행 시 어플을 보면서 달리면 실시간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다.

장점

· 브랜드에서 만든 앱인 만큼 캐논데일 자전거와 전용 센서를 보유하고 있다면 강력한 정보관리가 가능하다 : 차대번호, 지오메트리, 부품 스펙, 관리 매뉴얼 등. (이런 것들은 자전거를 구매하고 시간이 흐르면, 기억하기 어려운 정보인데다가 연식이 오래되면 정확한 부품 스펙을 찾아보는 것이 어려운데 이에 관한 DB 관리가 훌륭하다. 사후에 자전거의 이상 증세를 전문가와 상의하기에도 유용한 토대가 될 수 있다.)

· 개러지 카테고리의 '서비스' 기능이 훌륭하다 : 전용 센서를 사용하면 '센서와 앱을 동기화해주었을 때' 주행 시간이 자동으로 '서비스 카테고리'로 계산된다. 스스로 해야만 하는 정비와 샵에 가져가야 하는 정비를 분류해서 정비 시점이 다가오면 알려준다. 또한 정비를 진행하면 그 사항을 기록할 수 있게 유도한다는 점이 훌륭하다. 

· 핏 데이터를 자전거마다 따로 기록해놓을 수 있다.

단점

· 어플이 영문이고, 매뉴얼이나 영상 클립 또한 영문이다. 한글화 작업 여부와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캐논데일 브랜드의 자전거에 전용 센서가 장착된 제품을 앱에 등록했을 때만 어플의 기능을 100% 사용할 수 있다. 타브랜드 자전거이거나 캐논데일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전용 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플의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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